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지역과 지역·중앙과 지역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는 미래 20년 비전·전략이 담긴 로드맵을 완성했다.충남도는 30일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 이하 종합계획)’이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 승인을 거쳐 확정·공고했다고 밝혔다.국토기본법에 따라 20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은 지역발전에 관한 국토공간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상위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기본방향과 정책을 지역 차원에서 구체화했으며, 과거 국가 주도의 성장과 개발 중심에서 탈피해 인구감소·기후변화·기술혁신 등 미래 여건변화를
민선 7기 태안군이 역점 추진 중인 ‘광개토 대사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탄력을 받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가세로 태안군수는 1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된 태안 지역 핵심전략 사업 설명과 그동안의 노력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가 군수는 기자회견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광개토 대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 11건이 대거 포함되었다”면서 그간의 노력과 결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후 ‘광개토 대사업’의 대표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은 군정 핵심과제이자 가 군수 공약
자유한국당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은 10일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국회의원 공약사업 및 서산·태안지역 현안사업이 대거 반영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에서 서산시(시장 맹정호)의 경우 서산공항 민항유치·대산첨단정밀화학단지·동서횡단 고속철도·대산항 인입철도·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대산~이원 간 연륙교 건설 등이 반영됐으며, 태안군의 경우 태안~세종 고속도로·태안~내포 철도·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이 포함됐다.성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후 이들 사업을 발굴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